누적 확진자는 88만89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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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1명·사망자 1명 신규 발생했다. 이는 1주일 전보다 32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8915명(시 인구의 61.4%), 격리 중 1134명, 퇴원 88만6843명, 누적 사망 938(+1)명 등으로 집계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47명이 대폭 감소해 111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62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3명 △중구 14명 △서구 41명 △유성구 77명 △대덕구 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8(1시간당 1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1명(11.1%)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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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20~2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316명 △21일 265명 △22일 241명 △23일 262명 △24일 280명 △25일 258명 △26일 111명 등 173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 19 확진자 중 1명인 938번째 사망한 이모 씨(78세)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확진 당일 사망했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2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388명(85.8%), 2차 접종자 123만538명(85.0%), 겨울철 접종 17만5486명(12.1%)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