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8만82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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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2명·사망자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3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8266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224명, 퇴원 88만 6105명, 누적 사망 937(+1)명 등으로 집계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1명이 증가해 262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48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2명 △중구 36명 △서구 78명 △유성구 70명 △대덕구 3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9명(1시간당 1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5명(12.3%)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17~2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282명△18일 235명 △19일 143명 △20일 316명  △21일 265명 △22일 241명 △23일 262명 등 174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394명(85.8%), 2차 접종자 123만544명(85.0%), 겨울철 접종 17만5235명(12.1%)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937번째 사망한 이모 씨(88세)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1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