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5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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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1명·사망자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49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8004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225명, 퇴원 88만5846명, 누적 사망 936(+3)명 등으로 집계됐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4명이 감소해 241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42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6명 △중구 32명 △서구 58명 △유성구 84명 △대덕구 21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50명(1시간당 1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5명(15.4%)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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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16~2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265명 △17일 282명 △18일 235명 △19일 143명 △20일 316명 △21일 265명 △22일 241명 등 17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 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037명(85.8%), 2차 접종자 123만195명(85.0%), 겨울철 접종 17만4987명(12.1%)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934~93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934번째 사망한 김모 씨(89세)와 935번째 사망한 현모 씨(82세, 여)는 지난 18일·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유성구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사망했다.936번째 사망한 백모 씨(94, 여)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확진 당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