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6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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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6명(사망 1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일주일 전보다 6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7498명(시 인구의 61.4%), 격리 중 1258명, 퇴원 88만5306명, 누적 사망 933(+1)명 등으로 집계됐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73명이 대폭 증가해 316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61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6명 △중구 59명 △서구 96명 △유성구 65명 △대덕구 50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69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0명(15.7%)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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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14~2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351명 △15일 290명 △16일 265명 △17일 282명 △18일 235명 △19일 143명 △20일 316명 등 188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1646명(85.8%), 2차 접종자 122만9804명(85.0%), 겨울철 접종 17만4538명(12.1%)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 거주 933번째 사망한 나모 씨(70)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