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8만71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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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3명이 신규 발생했고, 이는 일주일 전보다 15명이 증가한 것이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92명이 대폭 감소해 14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90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명 △중구 31명 △서구 52명 △유성구 38명 △대덕구 13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79명(1시간당 1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7명(14.4%)이 감소했다.최근 일주일(13~1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3일 385명 △14일 351명 △15일 290명 △16일 265명 △17일 282명△18일 235명 △19일 143명 등 195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7182명(시 인구의 61.4%), 격리 중 1299명, 퇴원 88만4951명, 누적 사망 932명 등으로 집계됐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1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1178명(85.8%), 2차 접종자 122만9333명(85.0%), 겨울철 접종 17만3968명(12.0%)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