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7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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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8명이 감소한 것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47명이 소폭 감소해 235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45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7명 △중구 31명 △서구 62명 △유성구 83명 △대덕구 2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77명(1시간당 1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2명(15.8%)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12~1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128명 △13일 385명 △14일 351명 △15일 290명 △16일 265명 △17일 282명△18일 235명 등 193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1178명(85.8%), 2차 접종자 122만9333명(85.0%), 겨울철 접종 17만3968명(12.0%)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7039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409명, 퇴원 88만4698명, 누적 사망 932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