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8만65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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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52명이 감소한 것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5명이 감소해 265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68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3명 △중구 30명 △서구 87명 △유성구 81명 △대덕구 2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97명(1시간당 1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7명(19.1%)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11~16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253명 △12일 129명 △13일 480명 △14일 351명 △15일 290명 △16일 265명 등 207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69명(85.8%), 2차 접종자 122만8730명(85.0%), 겨울철 접종 17만3616명(12.0%)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6524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401명, 퇴원 88만 4191명, 누적 사망 932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