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0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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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0명·사망자 1명이 신규 발생했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50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 6259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453명, 퇴원 88만3874명, 누적 사망 932(+1)명 등으로 집계됐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61명이 감소해 29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81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9명 △중구 29명 △서구 84명 △유성구 97명 △대덕구 31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4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7명(18.5%)이 감소했다.최근 일주일(10~1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317명 △11일 253명 △12일 129명 △13일 480명 △14일 351명 △15일 290명 등 212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129명(85.8%), 2차 접종자 122만8297명(85.0%), 겨울철 접종 17만3287명(12.0%)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중 932번째 사망한 윤모 씨(81세)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확진 당일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