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주간 日 평균 3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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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1명·사망자 2명이 신규 발생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이날은 일주일 전보다 19명이 증가했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 5969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504명, 퇴원 88만 3534명, 누적 사망 931(+2)명 등으로 집계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34명이 소폭 감소해 351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18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7명 △중구 44명 △서구 111명 △유성구 107명 △대덕구 42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11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7명(20.4%)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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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9~1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340명 △10일 317명 △11일 253명 △12일 129명 △13일 480명 △14일 351명 등 217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903명(85.8%), 2차 접종자 122만8075명(85.0%), 겨울철 접종 17만2957명(12.0%)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930~931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930번째 사망한 한모 씨(79)와 931번째 사망한 남모 씨(80)는 지난 10일·지난해 12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과 서울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2일·13일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