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8만56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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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5명·사망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95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5618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513명, 퇴원 88만 3176명, 누적 사망 929(+2)명 등으로 집계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56명이 급증해 385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25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0명 △중구 55명 △서구 116명 △유성구 109명 △대덕구 45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8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2명(20.1%)이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8~1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332명 △9일 340명 △10일 317명 △11일 253명 △12일 129명 △13일 480명 등 215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97명(85.8%), 2차 접종자 122만8068명(85.0%), 겨울철 접종 17만2668명(11.9%)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928~929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928번째 사망한 김 모 씨(87세)와 929번째 사망한 서모 씨(86세, 여)는 지난 9일·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중구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1일 각각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