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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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9명·사망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302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5104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773명, 퇴원 88만2406명, 누적 사망 927(+2)명 등으로 집계됐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24명이 감소해 129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95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명 △중구 10명 △서구 51명 △유성구 44명 △대덕구 1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2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2명(20.1%)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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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7~1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480명 △8일 332명 △9일 340명 △10일 317명 △11일 253명 △12일 129명 등 225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대전시는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926~927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926번째 사망한 전모 씨(80, 여)와 927번째 사망한 정모 씨(70, 여)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중구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10일 각각 사망했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1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491명(85.8%), 2차 접종자 122만7654명(85.0%), 겨울철 접종 17만2046명(11.9%)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