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8만51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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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3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00명이 감소한 것으로 감소세는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64명이 소폭 감소해 25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72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6명 △중구 30명 △서구 97명 △유성구 75명 △대덕구 15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65명(1시간당 1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6명(20.7%)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6~1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431명 △7일 480명 △8일 332명 △9일 340명 △10일 317명 △11일 253명 등 255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5104명(시 인구의 61.3%), 격리 중 1773명, 퇴원 88만 2406명, 누적 사망 925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1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491명(85.8%), 2차 접종자 122만7654명(85.0%), 겨울철 접종 17만2046명(11.9%)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