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8만45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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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0명이 신규 발생했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73명이 감소한 것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8명이 소폭 증가해 34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96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2명 △중구 70명 △서구 94명 △유성구 102명 △대덕구 32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87명(1시간당 1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7명(32.8%)이 감소했다.최근 일주일(3~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372명 △4일 353명 △6일 431명 △7일 480명 △8일 332명 △9일 340명 등 271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497명(85.8%), 2차 접종자 122만7653명(85.0%), 겨울철 접종 17만1705명(11.9%)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4534명(시 인구의 61.2%), 격리 중 1828명, 퇴원 88만1782명, 누적 사망 924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