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470명(1시간당 2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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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3명·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는 일주일 전보다 479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2076명(시 인구의 61.1%), 격리 중 2483명, 퇴원 87만8672명, 사망자 921(+1)명 등으로 집계됐다.3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31명이 감소해 41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45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4명 △중구 64명 △서구 121명 △유성구 119명△대덕구 50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70명(1시간당 2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8명(27.5%) 감소했다.최근 일주일(27~2.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614명 △28일 500명 △29일 201명 △30일 403명 △31일 571명 △2·1일 444명 △2일 413명 등 329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607명(85.8%), 2차 접종자 122만7755명(85.0%), 겨울철 접종 16만9398명(11.7%)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 거주 921번째 사망한 오 모 씨(69·여)는 지난달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31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