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621명(1시간당 2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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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1명·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는 일주일 전보다 47명이 감소했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1219명(시 인구의 61.0%), 격리 중 3241명, 퇴원 87만 7058명, 사망자 920(+1)명 등으로 집계됐다.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2명이 소폭 증가해 571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345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당일·누적 확진자는 △동구 91명/12만7353명 △중구 77명/12만9087명 △서구 191명/28만3855명 △유성구 154명/24만2197명 △대덕구 58명/9만872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21명(1시간당 2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1명(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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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25~3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1019명 △26일 892명 △27일 614명 △28일 500명 △29일 201명 △30일 403명 △31일 571명 등 434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12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43명(85.0%), 동절기접종 16만8498명(11.7%)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 거주 920번째 사망한 민모 씨(84)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9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