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8만 99명(시 인구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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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가운데 대전에서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1명·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보다 134명이 감소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99명(시 인구의 60.9%), 격리 중 3479명, 퇴원 87만5702명, 사망자 918(+2)명 등으로 집계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99명이 대폭 감소해 201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45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당일·누적 확진자는 △동구 13명 △중구 15명 △서구 83명 △유성구 62명 △대덕구 28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7명(1시간당 2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0명(2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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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주일(23∼2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403명 △24일 618명 △25일 1019명 △26일 892명 △27일 614명 △28일 500명 △22일 201명 등 42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917~918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917번째 사망한 윤모 씨(91, 여)와 918번째 사망한 곽모 씨(80) 지난 26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27일 사망했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2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32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46명(85.0%), 동절기접종 16만6738명(11.5%)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