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균 확진자 6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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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500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일주일 전보다 33명이 증가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14명이 소폭 감소해 50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316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당일 및 누적 확진자는 △동구 73명(누적 12만7179명) △중구 63명(12만8925명) △서구 169명(28만3418명) △유성구 147명(24만1800명) △대덕구 48명(9만857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26명(1시간당 2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보다 주간 평균 165명(20.9%)이 감소했다.최근 일주일(22∼2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335명 △23일 403명 △24일 618명 △25일 1019명 △26일 892명 △27일 614명 △28일 500명 등 43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32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46명(85.0%), 동절기접종 16만6738명(11.5%)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9898명(시 인구의 60.9%), 격리 중 3594명, 퇴원 87만5388명, 사망 916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