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648명(1시간당 2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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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892명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고, 일주일 전보다 109명이 증가했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8786명(시 인구의 60.8%), 격리 중 3534명, 퇴원 87만4336명, 사망자 916(+2)명 등으로 집계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27명이 소폭 감소해 892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577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당일/누적 확진자는 △동구 99명/12만7024명 △중구 109명/12만8789명 △서구 306명/28만3019명 △유성구 271명/24만1477명 △대덕구 107명/9만847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48명(1시간당 27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41명(27.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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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20∼26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20일 801명 △21일 467명 △22일 335명 △23일 403명 △24일 618명 △25일 1019명 △28일 892명 등 453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39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52명(85.0%), 동절기접종 16만6096명(11.5%)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915~91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915번째 사망한 김모 씨(81세)와 916번째 사망한 최모 씨(95세, 여)는 지난 21일과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24일 각각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