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7만78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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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19명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고, 일주일 전보다 133명이 증가했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7894명(시 인구의 60.8%), 격리 중 3384명, 퇴원 87만3596명, 사망자 914(+1)명 등으로 집계됐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401명이 증가해 618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623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당일/누적 확진자는 △동구 150명/12만6925명 △중구 142명/12만8680명 △서구 350명/28만2713명 △유성구 273명/24만1206명 △대덕구 104명/9만8370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32명(1시간당 2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13명(33.2%) 감소했다.최근 일주일(19∼2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783명 △20일 801명 △21일 467명 △22일 335명 △23일 403명 △24일 618명 △25일 1019명 등 442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26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39명(85.0%), 동절기접종 16만5409명(11.4%)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 거주 914번째 사망한 전모 씨(90, 여)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1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