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모집
  • 대전 유성구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포스터.ⓒ유성구
    ▲ 대전 유성구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포스터.ⓒ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28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유성구에 주소를 두고 실질적으로 농업생산을 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 경영주 또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총액이 2021년 기준으로 3700만원 미만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대전시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 카드(행복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액은 개인 부담금(2만원) 포함해 연간 2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지역산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산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여성농업인의 모성보호, 보육 여건 개선 및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