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7만4254명(시 인구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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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76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375명이 감소한 것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23명이 소폭 감소해 76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474명)에서 절반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00명 △중구 99명 △서구 243명 △유성구 231명 △대덕구 90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89명(1시간당 37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10명(31.6%)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13∼1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1038명 △14일 915명 △15일 430명 △16일 1173명 △17일 1020명 △18일 886명 △12일 763명 등 622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32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31명(85.0%), 동절기접종 16만3258명(11.3%)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4254명(시 인구의 60.5%), 격리 중 4994명, 퇴원 86만8354명, 사망자 906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