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943명(1시간당 3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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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6명·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는 일주일 전보다 386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3491명(시 인구의 60.4%), 격리 중 5246명, 퇴원 86만7339명, 사망자 906(+3)명 등으로 집계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34명이 소폭 감소해 886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537명)에서 절반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43명 △중구 108명 △서구 269명 △유성구 268명 △대덕구 98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43명(1시간당 39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30명(31.3%)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12∼1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1138명 △13일 1038명 △14일 915명 △15일 430명 △16일 1173명 △17일 1020명 △18일 886명 등 660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36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36명(85.0%), 동절기접종 16만2507명(11.2%)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904~90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904번째 사망한 변모 씨(85세)와 905번째 사망한 김모 씨(82)는 지난 14일과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요양·병원등에서 치료 중 지난 16일 사망했다.

    906번째 사망한 원모 씨(68세)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확진 당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