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7만2605명(시 인구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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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20명 이 추가 발생했고, 이는 1주일 전보다 476명이 감소한 것이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53명이 소폭 감소해 102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597명)에서 절반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76명 △중구 140명 △서구 301명 △유성구 298명 △대덕구 10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98명(1시간당 4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40명(30.6%) 감소했다.최근 일주일(11∼11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1271명 △12일 1138명 △13일 1038명 △14일 915명 △15일 430명 △16일 1173명 △17일 1020명 등 698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40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40명(85.0%), 동절기접종 16만1474명(11.2%)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2605명(시 인구의 60.4%), 격리 중 5587명, 퇴원 86만6115명, 사망자 903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