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1066명(1시간당 4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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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73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는 일주일 전보다 604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1585명(시 인구의 60.3%), 격리 중 5960명, 퇴원 86만4722명, 사망자 903(+1)명 등으로 집계됐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748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117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670명)에서 절반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99명 △중구 192명 △서구 390명 △유성구 280명 △대덕구 112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66명(1시간당 4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70명(3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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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10∼16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1494명 △11일 1271명 △12일 1138명 △13일 1038명 △14일 915명 △15일 430명 △16일 1173명 등 745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21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20명(85.0%), 동절기접종 16만288명(11.1%)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 거주 903번째 사망한 김모 씨(88·여)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받은 이후 서구 모 요양원에서 치료 중 확진 당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