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7만412명…시 인구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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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430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95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412명(시 인구의 60.1%), 격리 중 6837명, 퇴원 86만2672명, 사망자 902(+1)명 등으로 집계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485명이 대폭 감소해 430명이 확진됐고, 이중 서구와 유성구(276명)에서 절반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0명 △중구 47명 △서구 148명 △유성구 128명 △대덕구 5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152명(1시간당 48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68명(28.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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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9∼1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1777명 △10일 1494명 △11일 1271명 △12일 1138명 △13일 1038명 △14일 915명 △15일 430명 등 806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대전 거주 902번째 사망한 김모 씨(90)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3일 사망했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13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02명(85.0%), 동절기접종 15만8213명(10.9%)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