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6만8030명(시 인구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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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38(사망자1)명 추가 발생하며 1주 전보다 515명이 감소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6만8030명(시 인구의 60.1%), 격리 중 7505명, 퇴원 85만 9625명, 사망자 900(+1)명 등으로 집계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33명이 소폭 감소해 1138명이 확진됐고, 이중 서구와 유성구(718명)에서 절반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45명 △중구 149명 △서구 400명 △유성구 318명 △대덕구 12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301명(1시간당 5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23명(24.6%)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6∼1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1520명 △7일 1272명 △8일 525명 △9일 1777명 △10일 1494명 △11일 1271명 △12일 1138명 등 910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 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23명(87.8%), 2차 접종자 122만7915명(86.9%), 동절기접종 15만6953명(11.1%)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 거주 900번째 사망한 장모 씨(87, 여)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0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