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자제 368건, 2399종목을 대상으로 품질시험을 시행한 결과를 통해 모두 적정성을 확보했다.ⓒ대전시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자제 368건, 2399종목을 대상으로 품질시험을 시행한 결과를 통해 모두 적정성을 확보했다.ⓒ대전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12일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한 대전 건설을 위해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자제 368건, 2399종목을 대상으로 품질시험을 시행한 결과를 통해  모두 적정성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품질시험은 시, 사업소, 자치구, 민간기관에서 발주한 △5억 이상의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2억 이상의 전문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와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했다.

    건설자재는 골재(흙, 모래), 아스콘, 레미콘, 철근, 석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았으며, 기관별로는 민간 건설사,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자치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았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건설관리본부 품질시험실은 1990년 지자체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 중이며, 현재 토질, 골재, 아스콘시험 등 36개 분야 169종목에 대한 품질시험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