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86만5621명, 시 인구의 59.9%
-
대전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4명(사망 1명) 추가 발생하며 1주 전보다 697명이 감소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6만5621명(시 인구의 59.9%), 격리 중 8188명, 퇴원 85만6535명, 사망자 898(+1)명 등으로 집계됐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83명이 감소해 1494명이 확진됐고, 이중 서구와 유성구(891명)에서 절반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47명 △중구 215명 △서구 437명 △유성구 454명 △대덕구 141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440명(1시간당 6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45명(19.3%) 감소했다.
-
최근 일주일(4∼1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1726명 △5일 1653명 △6일 1520명 △7일 1272명 △8일 525명 △9일 1777명 △10일 1494명 등 1만7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873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65명(85.0%), 동절기접종 15만4456명(10.7%)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898번째 사망한 김모 씨(94, 여)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7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