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1만760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23명, 위·중증 환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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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886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말인 전날 1574명보다 688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2월 25일 781명과 비교해서는 105명 증가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95명, 음성 69명, 충주 59명, 진천 52명, 제천 50명, 옥천 45명, 영동 31명, 보은 27명, 증평 26명, 괴산 23명, 단양 9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8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1만760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3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1만4807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970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504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