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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계미년 첫날인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9명·사망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1주 전보다 26명이 감소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5만1014명, 격리 중 1만1074명, 퇴원 83만9048명, 사망자 892(+2)명 등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919명이 대폭 감소해 739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유성구(51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8명 △중구 67명 △서구 340명 △유성구 177명 △대덕구 9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36명(1시간당 77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7명(4.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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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26~1.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2563명 △27일 2348명 △28일 1993명 △29일 1810 △30일 1745명 △31일 1655명 △1월 1일 739명 등 1만285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대전 거주 891번째 사망한 정모 씨(73)와 892번째 사망한 권모 씨(82)는 지난달 22일과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와 대덕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달 30일 각각 사망했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804(86.2%), 2차 접종자 123만3664(85.4%), 동절기접종 14만1016명(9.8%)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