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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1일 새해를 맞아 “대덕구의회는 올해 신년 화두로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란 뜻으로 사자성어 ‘물경소사(勿輕小事)’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 모두 소중히 여기고, 구민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셨기를 바라며, 올해는 지략의 상징인 토끼의 지혜를 빌려 도약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고 덕담했다.그러면서 “새해 시작은 풀뿌리민주주의답게 대덕구의회가 앞장서서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불편부당하지 않고 오직 구민과 지역발전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김 의장은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른 곳에 제대로 쓰도록 감시와 집행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쓴소리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칭찬과 격려에 인색하지 않은 채 협력에 나설 때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