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월 30만원도 지급
  • ▲ 대전 유성구가 내년 1월부터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 달 최대 3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유성구
    ▲ 대전 유성구가 내년 1월부터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 달 최대 3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내년 1월부터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 달 최대 3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셋째 애 이상부터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내년 1월 출생아부터는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30만원 일시금을 지원한다.

    국가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부모급여 월 70만 원(기존 영아 수당 월 30만원) 등이 지원되며, 대전시가 추진중인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도 월30만원씩 지급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육아 환경을 개선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