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3명 추가 ‘누적 966명’…재전담병원 입원환자 27명, 위·중증 환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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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237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2756명보다 383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1일 2295명과 비교해서는 78명 늘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213명, 충주 328명, 음성 179명, 괴산 169명, 제천 154명, 진천 118명, 옥천 59명, 영동 46명, 보은 44명, 증평 39명, 단양 24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237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87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7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1만1827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7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사망자도 3명이 발생해 누적 963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847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5005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