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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48명·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1주 전보다 17명이 감소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4만3077명, 격리 중 1만956명, 퇴원 83만1241명, 사망자 880(+2)명 등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15명이 소폭 감소해 2348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유성구(1468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21명 △중구 316명 △서구 743명 △유성구 725명 △대덕구 243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09명(1시간당 8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명(0.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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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21~2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2179명 △22일 1984 △23일 1822명 △24일 1704명 △25일 765명 △26일 2563명 △27일 2348명 등 1만336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767(86.2%), 2차 접종자 123만3625(85.4%), 동절기접종 13만5301명(9.4%)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879번째 사망한 김모 씨 (80)와 880번째 사망한 이모 씨(82)는 지난 15일과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와 중구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25일과 확진 당일인 23일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