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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7일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한 3개 분야(안전제안·우수신고·마일리지 분야) 우수자 134명을 선정해 총 135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안전사고 포상금 심의위원회가 지난 5월 16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6만 1897건 중 우수 안전 제안 15명, 우수 신고 89명, 마일리지 우수 30명 등 3개 분야 134명을 우수자로 선정했다.안전사고 포상금은 안전 제안·우수 신고 분야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 원 및 마일리지 우수 분야 A등급 30만 원, B등급 20만 원, C등급 5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했다.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 신고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더 안전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