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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63명·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1주 전보다 81명이 감소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4만729명, 격리 중 1만702명, 퇴원 82만9149명, 사망자 878(+1)명 등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798명이 폭등해 2563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유성구(1561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51명 △중구 345명 △서구 846명 △유성구 715명 △대덕구 30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18명(1시간당 8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명(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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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20~26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20일 2365명 △21일 2179명 △22일 1984 △23일 1822명 △24일 1704명 △25일 765명 △26일 2563명 등 1만338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747(86.2%), 2차 접종자 123만3607(85.4%), 동절기접종 13만3382명(9.2%)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 거주 878번째 사망한 김모 씨(83)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4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