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테불릿 PC·3D프린트 등 스마트 기자재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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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대전 신세계가 대전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동구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위해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서구에 이어 두번 째 개장한 것이다.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스터디룸은 PC, 태블릿 PC, 3D프린터 등 스마트 기자재를 갖춘 스마트 스터디룸과 별도의 학습공간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자재와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6200여 권, 스터디룸 공간 조성으로 조성됐다.시는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운용을 담당한다.스마트 스터디룸 조성은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 금을 더한 희망배달기금 1억5000여만 원을 후원해 진행됐으며, 지원 도서 중 5700여 권 역시 신세계 본사 및 모든 점포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를 통해 마련하여 의미를 더했다.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 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대전신세계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양육시설 9개소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산타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청소년 대상 ‘희망 장학금’, 결연아동 식료품패키지 전달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