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1만2190명, 전담병원 입원환자 35명, 위·중증 환자 6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북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781명이 추가 발생했다.

    휴일인 전날 1828명보다 1047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5일 2058명과 비교해서도 261명 줄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48명, 충주 57명, 진천 59명, 음성 40명, 옥천·영동 각각 34명, 제천 36명, 증평 27명, 괴산 23명, 보은 18명, 단양 5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3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6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로 분석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2190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5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1184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962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91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