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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04명(해외 3)이 발생해 1주 전보다 80명이 감소했다.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18명이 소폭 감소한 1704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유성구(112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85명 △중구 227명 △서구 503명 △유성구 623명 △대덕구 16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28명(1시간당 8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7명(1.4%) 증가했다.최근 일주일(12.18~2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8일 801명 △19일 2644명 △20일 2365명 △21일 2179명 △22일 1984 △23일 1822명 △24일 1704명 등 1만349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로써 누적확진자 83만7401명, 격리 중 1만1863명, 퇴원 82만4664명, 사망자 874명 등으로 집계됐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2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711(86.2%), 2차 접종자 123만3577(85.4%), 동절기접종 12만997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