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 ‘누적 953명’…전담병원 입원환자 34명, 위·중증 환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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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36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2295명보다는 359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5일 2004명과 비해서도 68명 줄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149명, 충주 227명, 진천 123명, 음성 116명, 제천 114명, 영동 61명, 옥천 40명, 증평 35명, 보은 33명, 괴산 24명, 단양 14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2515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청주와 진천에서 80대 각 1명이 숨져 누적 953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9만6558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8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