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 ‘누적 950명’…전담병원 입원환자 32명, 위·중증 환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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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4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9월 13일 3165명 발생 이후 99일 만에 다시 3000명 대로 폭증했다.

    전날 2302명보다는 73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13일 2734명과 비해서도 307명 증가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43명, 충주 347명, 음성 178명, 제천 175명, 진천 149명, 영동 109명, 보은 78명, 괴산 54명, 옥천 51명, 증평 44명, 단양 13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2310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누적 950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9만232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63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