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 ‘누적 948명’…전담병원 입원환자 30명, 위·중증 환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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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0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042명보다는 1260명보다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2일 2314명과 비해서는 12명 줄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331명, 충주 286명, 제천 193명, 음성 180명, 진천 138명, 보은·옥천 각 37명, 괴산 34명, 증평 26명, 단양 21명, 영동 19명 등이다.

    유전자증폭 검사(PCR) 304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99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2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1329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0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청주와 괴산에서 확진자 각 1명이 숨져 누적 94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8만928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6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