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946명’…전담병원 입원환자 32명, 위·중증 환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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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1803명보다는 761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 811명과 비해서는 231명 늘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698명, 충주 100명, 진천 55명, 제천 31명, 영동 30명, 음성·옥천 각 29명, 증평 25명, 보은·괴산 각 21명, 단양 3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12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8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3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2092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충주에서 80대 1명이 숨져 누적 946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8만6984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64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