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14명(해외 2), 사망자 3명 등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2만3902명(시 인구의 57.0%), 격리 1만1854명, 통원 81만1178명, 누적 사망자 870(+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327명이 소폭 감소해 1614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075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83 △중구 196명 △서구 488명 △유성구 587명 △대덕구 160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00(1시간당 79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6명(4.2%)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758명 △12일 2631명 △ 13일 2351명 △14일 2005명 △15일 2002 △16일 1941명 △17일 1614명 등 1만330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319(63.0%), 4차 접종자 19만8978(13.8%), 동절기접종 11만7026명(8.1)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868~870번째)의 추가 사망했다.

    868번째 사망한 이모 씨(86세, 여)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요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5일 사망했다.

    869번째 사망한 이모 씨(51)와 870번째 사망한 김모 씨(44)는 지난 13일과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와 중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