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942명’…전담병원 입원환자 29명, 위·중증 환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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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2004명보다는 165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2064명과 비해서도 105명 늘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317명, 충주 238명, 제천 132명, 음성 127명, 진천 90명, 영동 74명, 괴산 73명, 옥천 47명, 보은 33명, 증평 29명, 단양 9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2133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사망자도 청주에서 70대 1명이 추가돼 누적 94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8만413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94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