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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2(사망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2만356명(시 인구의 56.8%), 격리 1만1245명, 통원 80만8246명, 누적 사망자 865(+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3명이 감소해 2002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232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74명 △중구 279명 △서구 641명 △유성구 591명 △대덕구 21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76(1시간당 78명)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6명(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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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1789명 △10일 1589명 △11일 758명 △12일 2631명 △ 13일 2351명 △14일 2005명 △15일 2002 등 1만313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283(63.0%), 4차 접종자 19만8975(13.8%), 동절기접종 11만2562명(7.8)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864~865번째)이 추가 사망했다.864번째 사망한 정모 씨(94, 여)와 865번째 사망한 오모 씨(81, 여)는 지난 12일과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요양원과 중구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