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장 현안사업 참신한 아이디어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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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성한 주니어보드 '관광청년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시장 대응에 나서기 위해 현안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광청년추진단’을 운영한다.이번 관광청년추진단 운영은 관광부서 직원들이 운영한 학습동아리가 유휴지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비롯한 레이크파크 신규사업 내용 반영, 2023레포츠산업 공모 지자체 선정 등 유의미한 성과에 따른 정책사업이다.관광청년추진단은 업무 연속 성과와 발전가능성 확보를 위해 관광 실무 공무원 중 저경력, 연소자 위주로 구성됐다.시는 관광청년추진단이 앞으로 벤치마킹과 보고회 등 보다 정교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보상체계를 마련해 기존 임시 조직의 한계를 보완하고 색다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MZ세대 공무원이 독립적으로 주도하는 과정에서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젊은 감각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