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장 현안사업 참신한 아이디어 등 추진
  • ▲ 충주시가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청년추진단을 운영한다.ⓒ충주시
    ▲ 충주시가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청년추진단을 운영한다.ⓒ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성한 주니어보드 '관광청년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시장 대응에 나서기 위해 현안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광청년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번 관광청년추진단 운영은 관광부서 직원들이 운영한 학습동아리가 유휴지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비롯한 레이크파크 신규사업 내용 반영, 2023레포츠산업 공모 지자체 선정 등 유의미한 성과에 따른 정책사업이다.

    관광청년추진단은 업무 연속 성과와 발전가능성 확보를 위해 관광 실무 공무원 중 저경력, 연소자 위주로 구성됐다.

    시는 관광청년추진단이 앞으로 벤치마킹과 보고회 등 보다 정교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보상체계를 마련해 기존 임시 조직의 한계를 보완하고 색다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Z세대 공무원이 독립적으로 주도하는 과정에서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젊은 감각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