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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1월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0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690명이 대폭 감소해 820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481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07 △중구 108명 △서구 297명 △유성구 184명 △대덕구 12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26명(1시간당 7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1명(0.6%)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1∼2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1일 2396명 △22일 2098명 △23일 1878명 △24일 1765 △25일 1617명 △26일 1510명 △27일 820명 등 1만208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8만6111명(시 인구의 54.4%)이며, 격리 1만257명, 통원 77만5018명, 누적 사망자 8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2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692(62.9%), 4차 접종자는 19만8740(13.7%), 동절기접종 7만1172명(4.9)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