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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96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7만7247명(시 인구의 53.8%)이며, 격리 9198명, 통원 76만7219명, 누적 사망자 830(+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525명이 폭발적으로 증해 2396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355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29명 △중구 393명 △서구 753명 △유성구 602명 △대덕구 319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18명(1시간당 7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10명 (6.1%)가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15∼2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5일 2116명 △16일 1785명 △17일 1786 △18일 1628명 △19일 1443명 △20일 871명 △21일 2396명 등 1만202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504(62.9%), 4차 접종자는 19만8598(13.7%), 동절기접종 6만436명(4.2)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830번째 사망한 이모 씨(95세, 여)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0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