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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16명(사망4)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6만7570명(시 인구의 53.1%)이며, 격리 1만404명, 통원 75만6346명, 누적 사망자 820(+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95명이 급감했지만 2116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 중 서구·유성구(125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06명 △중구 308명 △서구 645명 △유성구 611명 △대덕구 24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19명(1시간당 7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76명 (26.1%)가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9∼1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9일 1785명 △10일 1786명 △11일 1898명 △12일 1632명△13일 573명 △14일 2611명 △15일 2116명 등 1만273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342(62.9%), 4차 접종자는 19만8384(13.7%), 동절기접종 4만6630명(3.2%)이 접종을 마쳤다.

    4차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7094명(44.4%),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7006명(15.4%)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4명(817~820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817번째로 사망한 최모 씨(92·여)와 818번째 사망한 석모 씨(93)는 지난 7일과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와 서구 병원 등에서 각각 치료 중 지난 11일과 12일 사망했다.

    819번째 사망한 황모 씨(73)와 820번째 사망한 김모 씨(53)는 지난 9일과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아산시와 중구 병원 등에서 각각 치료 중 지난 14일 사망했다.